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이닝 레조넌스/스토리/번외 (문단 편집) === 마리온 === >시작 대사: 응...... 기다렸어. 유마가 그렇게 말해주는걸. 마리온이 유마에게 말을 걸자, 유마는 혹시 불안에 휩싸였느냐고 되물었다. 마리온이 '조금 그렇다. 우리가 진정 게오르그를 물리칠 수 있을까? 놈은 상식을 초월하는 괴물이라고.' 말하자, 유마는 '그렇구나. 그래도 괜찮다. 우리가 의기투합하면 어떤 놈도 우리에게 끽소리도 못하다고.' 알려줬다. 마리온은 얼굴을 붉히다가, '그래 맞다, 이제껏 우리는 계속 그렇게 싸웠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고맙다, 덕분에 평정을 되찾았다. 둘이서 힘내자.'고 유마를 응원했다. 마르가로 돌아온 유마는 '전쟁이 끝난 뒤에, 모두가 진로를 결정했다. 함께 싸웠던 동료가 마을을 떠나는구나. 하나 나와 마리온은 오늘도 함께 지낸다.'고 독백하고, 마리온을 빤히 쳐다봤다. 그러자 마리온은 자기 얼굴에 무언가가 있냐고 물었다. 유마는 잠깐 생각하다가 눈길이 마리온에게 갔다고 해명하더니, '마리온은 계속 내 곁을 지키려는 게로구나. 그러면 내가 기쁘지. 그런데 마리온은 앞으로 무엇을 하려는 셈이냐?'고 독백했다. 마리온이 유마를 부르자, 유마는 앞으로 겪을 일을 떠올렸느냐고 물었다. 마리온이 앞으로 겪을 일이라니 갑자기 무슨 얘기냐고 되묻자, 유마는 마리온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궁금할을 뿐이라고 털어놨다. 마리온이 '싱겁게 그게 뭐냐? 나는 이미 진로를 결정했다. 나는 네가 되고 싶다.'고 말하자, 유마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마리온은 자신이 유마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해명했다. 그래서 유마는 '아직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구나. 나처럼 되고 싶다는 말이 대체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마리온은 자기도 유마처럼 누군가에게 행복감을 선사하고 싶다고 대꾸했다. 유마가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하자, 마리온은 유마랑 같이 지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알렸다. 유마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자, 마리온은 '네 곁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그러니까 나도 너처럼 누군가에게 환희를 선사하고 싶다고.' 결정했다. 유마가 '그런 거였구나. 뭐, 이제 괜찮다. 너는 이미 소원을 성취했다고.' 통보하자, 마리온은 놀라서 말을 못했다. 유마가 마리온과 같이 지내서 행복했다고 해설하자, 마리온은 얼굴만 붉혔다. 유마는 '유마 덕분에 나는 환희를 되찾았다. 네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처럼 지내지 못했다. 왜냐하면 이쪽은 너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마리온이 '그렇구나. 이것이 사랑이었구나. 나도 너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에게 품은 호감과는 개념이 다르다. 나는 너를 애인으로 받아주고 싶다.'고 말하자, 유마는 말을 못했다. 마리온이 '그러니까 나는 계속 네 곁을 지키겠다. 네 옆에서 계속 환희를 선사한다.'고 웃자, 유마는 '알았다. 계속 같이 지내자. 그리고 서로에게 행복감을 주자고.' 결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